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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존경하는 선진통일건국연합 가족 여러분, 신년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1-01 조회수   2731

 

존경하는 선진통일건국연합 가족 여러분,

 

정유년 새해 건승하시고 소원성취하시기 바랍니다.

 

 

신 년 사

 

 

존경하는 선진통일건국연합 가족 여러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탄핵정국으로 헌정사 이래 최대의 국가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법치와 헌정질서를 존중하는 모든 국민은 헌재의 최종 판결을 존중하고 따를 것이라고 믿습니다. 과거의 역사가 증명했듯이 대한민국은 앞으로도 여러 가지 난관과 어려움은 있어도 이를 극복해나가면서 위대한 역사와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탄핵정국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구악(舊惡)과 적폐(積弊)를 일소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펼치고 새로운 세상을 건설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국민(民心)을 근본으로 하는 새로운 정치의 시대가 개막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수든 진보든 뼈저린 자기 쇄신과 개혁이 필요합니다. 민본(民本)으로 돌아가지만 그 길 또한 중용(中庸)의 도를 지키며 후덕하고 정직한 정치로 나아가야만 국민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탄핵정국으로 대선이 내년 상반기 중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새로운 정부는 민심에 기반을 둔 새로운 국가 비전과 통치철학을 제시해야 합니다. 또한 공평무사하게 많은 사람들을 하나의 비전과 목표를 향하도록 끌어 모으고 대동단결시켜야 합니다.

 

존경하는 박세일 교수님이 늘 강조하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라는 헌법가치에 기반을 둔 대한민국의 선진화와 한반도의 통일이 우리가 나아갈 비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의 발전과 국가발전의 원리인 [자유주의]와 개인행복과 국민통합(공동체적 가치와 연대)의 원리인 [공동체주의]라는 [공동체자유주의] 철학이 국정 통치 철학의 중심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병신(丙申)년은 천지상극(天地相剋)으로 큰 불이 강철을 녹이는 형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철이 녹슬고 무디고 부패했다면 녹여서 국운(國運)을 지킬 수 있는 새로운 보검(寶劍)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내년 정유(丁酉)년은 어두웠던 세상을 바르게 밝히는 환한 빛(丁)의 한해가 되어서 대한민국의 국운이 다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어서 회원 모두가 대동단결하여 선진과 통일을 함께 이룰 수 있는 초석(礎石)을 만들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1월 1일

손용우 선진통일건국연합 사무총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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