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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기타자료 ] 유사시 김 정은을 매장시킬 '초대형 벙커버스터(GBU-57A/B)'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6-10 조회수   2776

 

 

유사시 김 정은을 매장시킬 '초대형 벙커버스터(GBU-57A/B)'

 

美 공군의 전략폭격기 B-52와 B-2로 수송

 

김 필재

 

美공군이 보유한 GBU-57A/B(사진)는 2012년 개발이 완료된 초대형 ‘벙커버스터(Bunker-Buster)’의 일종으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재래식 폭탄이다.

폭탄의 길이만 6.25m, 무게 13.6t, 화약 2.4톤가량을 적재한다.

 

지하 깊은 곳에 건설된 敵의 핵심사령부를 파괴하기 위해 개발된 GBU-57A/B는 강화(철근) 콘크리트를 기준으로 관통력이 60미터에 달한다. 이처럼 강력한 파쇄력(破碎力)이 필요한 이유는 유사시 북한의 지하시설을 타격해야 하기 때문이다.

 

소형 전술 핵폭탄으로 북한의 지하기지를 날릴 수도 있지만,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 발생을 피하기 위해 이 방법을 쓰지는 않는다. GBU-57A/B 큰 사이즈와 무게로 인해 유사시 美 공군의 전략폭격기인 B-52나 B-2로 수송된다. B-2로는 최대 2발 탑재가 가능하다. 마이클 돈리(Michael Donley) 전 美 공군 장관은 2012년 美 의회 연설회에서 벙커 파괴용 폭탄을 사용할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필요하다면 오늘 당장 쓸 수 있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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