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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복 70년 대한민국, 틀을 바꾸자` 토론회 국회서 열려
글쓴이   진숙희 글쓴날   2015-10-07 조회수   3434

`광복 70년 대한민국, 틀을 바꾸자` 토론회 국회서 열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고문이 6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반도선진화재단 등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미래 대토론회 ‘광복 70년 대한민국, 틀을 바꾸자’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였다.

 

우수인재는 정치권 안 가…지역주의 탓
금융권, 수준은 우간다인데 봉급은 제일 많아
의원·지식인 모두 예산 빼먹는 데만 골몰
신보수·신진보 힘 모아 국가 개조할 때

보수 진영의 전략통인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전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가

6일 국회에서 '쓴소리'를 했다. 보수와 진보 진영 모두를 지적했지만 방점은 보수 진영에 있었다.

그는 사회를 장악한 보수를 구보수로 규정하곤 "다른 사람의 자유를 고려하지 않고

공동체에 헌신도 않는다"고 꼬집었다.

또 사회 전체적으로 모두가 예산을 빼먹는 데만 골몰하고 있고 국회의원이나 지식인도

마찬가지라고 일침을 놓았다.

국회 미래전략자문위원회, 한반도선진화재단, 좋은정책포럼이 광복70주년을 맞아 국

회 헌정기념관에서 연 '광복 70년 대한민국, 틀을 바꾸자'라는 토론회에서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박세일 교수를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에 내정했지만,

친박(친박근혜)계가 '박근혜 대통령이 찬성한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에 반발해 탈당한 적이 있지 않느냐'며 반대해 임명에는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김 대표는 원장직을 수개월간 공석으로 뒀고 박 교수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국회 연단에 서서 개혁을 주장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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