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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진통일건국연합 백성기대표님의 감사의 말씀
글쓴이   관리자 글쓴날   2015-10-19 조회수   3171

 

 

 

 

            감 사 의 말 씀

 

                                                                                    백성기(선진통일건국연합 상임대표)

 

 

해방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2015 을미년도 벌써 마무리를 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분단의 멍에를 안고 태어난 대한민국은 그 동안 세계가 부러워할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제 선진화를 이루고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남북분단의 벽을 허물고 남북이 하나 되어 통일의 길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통일과정에서 정치, 경제적 통일도 중요하나 남북한 주민간의 사회적 ‘통합’이 이뤄져야만 진정한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남북주민 간의 70년 분단의 골을 메우고 하나가 될 수 있는 것은 남북이 조상 대대로 내려온 문화예술의 깊은 뿌리를 서로 공유하고 같이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우리 정신 문화의 오랜 전통을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남과 북 그 아우름 소리’ 통일음악회를 마련했습니다.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는 북한(탈북민)의 평양예술단과 남한의 국악인(국립극장 국립창극단)들이 하나가 되어 분단의 아픔을 노래하고 통일 미래의 희망을 연주하고 춤추는 ‘남북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금번 전통문화행사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우리의 통일 의지를 한층 고취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공연으로 발생한 수익금은 미래 통일시대의 주역이 될 탈북청소년들이 남한사회에 효과적으로 정착하고 통일 운동의 주역을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탈북청소년 아카데미’ 설립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통일의 길’은 결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우리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을 얘기하고 노래하는 곳에 함께하고 ‘먼저 온 통일’이라 할 수 있는 탈북동포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착해 가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통일의 길’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오늘 남북 음악인이 하나 되어 펼치는 화합의 한마당이 커다란 울림이 되어 분단과 대립의 벽을 허물고 갈등의 상처를 치유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참석해 주시어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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